나는 휘트니 휴스턴을 죽인 범인을 알고 있다.
유용한 형사정보 2012. 3. 23. 14:08 |충- 격-!
2012년 2월 11일 미국의 세계적인 팝스타인 휘트니 휴스턴이
미국 비버리힐튼 호텔 욕조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돼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줬는데요.
▲ 휘트니 휴스턴 (출처: 페이스북)
■ 휘트니 휴스턴은 누구인가?
“웬 다이아~~~~”
이 노래 기억나세요?
영화 보디가드에 수록 된 곡인 "I Will Always Love You"인데요,
우리나라에서도 ‘웬 다이아~’라고 코미디 프로에서 사용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죠?
이 노래를 부른 여가수가 바로 ‘휘트니 휴스턴’입니다.
휘트니 휴스턴은 1992년 영화 <보디가드>를 통해
배우로 활동하며 인정을 받을 뿐만 아니라
1994년 그래미 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누립니다.
▲ 영화 ‘보디가드’ 포스터 ▲ 영화 ‘보디가드’ 레이첼 마론 역 (출처: 보디가드 홈페이지)
2010년까지 총 415번의 수상을 한 휘트니 휴스턴.
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르며
여성파워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.
이후 1992년 랩퍼인 바비브라운과 결혼하며 승승장구 하는 듯 했지만,
그녀의 삶은 거기까지만 해피엔딩이었습니다.
▲ 휘트니 휴스턴과 남편 바비 브라운
결혼을 한 바비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에게 폭력을 일삼으며
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.
이후, 휘트니 휴스턴은 남편과 함께 마약과 약물을 남용하기 시작하며
끝나지 않는 구렁텅이에 빠지게 됐고,
2000년 하와이 공항에서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된 후
2004년 3월과 2005년 3월 약물 재활센터 신세를 지며 재활을 꿈꾸었고
2006년 남편과 이혼 후 재기를 노렸지만 약물을 끊지 못하고
2011년 5월에 세 번째로 재활센터에 입원하게 됐습니다.
마약에 찌든 인생을 살았던 휘트니 휴스턴에게 남아있는 것은 파산과,
가수로서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 뿐이었습니다.
▲ 예전의 휘트니 휴스턴 ▲ 약물 복용 후의 휘트니 휴스턴
그뿐만 아니라,
부부가 같이 약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던 휘트니 휴스턴의 딸 크리스티나 역시
코카인 등 마약에 중독되어 전세계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.
▲ 휘트니 휴스턴과 딸 크리스티나 (출처: 한국일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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